동부구치소 13차 전수검사 완료..누적 확진자 1,2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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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2백명 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울동부구치소의 13차 전수검사 결과가 내일 나옵니다.
법무부는 동부구치소 수용자 490여 명과 직원 49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늘 오전 13차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내일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누적 확진자는 오늘 오전과 같은 1,264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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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2백명 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울동부구치소의 13차 전수검사 결과가 내일 나옵니다.
법무부는 동부구치소 수용자 490여 명과 직원 49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늘 오전 13차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내일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전수검사 등에서 2주 이상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동부구치소 운영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오늘(26일) 오후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누적 확진자는 오늘 오전과 같은 1,264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교정시설에 남아 있는 확진 수용자는 1,070명, 출소한 확진 수용자는 14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교정시설 직원 가운데에는 현재까지 모두 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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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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