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취객, 고속도로 달리던 60대 택시기사 폭행..마스크 벗고 담배까지

윤용민 2021. 1. 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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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경찰서는 택시 기사를 때린 혐의(특가법상 운전자 폭행)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 구리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60대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택시기사는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당시 A씨는 만취한 상태로 차 내에서 마스크를 벗고 담배까지 피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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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경찰서는 택시 기사를 때린 혐의(특가법상 운전자 폭행)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동률 기자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 적용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경기 구리경찰서는 택시 기사를 때린 혐의(특가법상 운전자 폭행)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 구리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60대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택시기사는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당시 A씨는 만취한 상태로 차 내에서 마스크를 벗고 담배까지 피웠다고 한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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