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회장 후보, "PSG, 시즌 중반에 메시 영입설로 우리 흔들지마"

반진혁 기자 입력 2021. 1. 26.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의 회장 후보 후안 라포르타가 파리 생제르망에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라포르타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국영방송 TVE를 통해 "우리는 PSG가 재정적 손실을 내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며 메시 영입 가능성에 의문을 품었다.

이어 "우리가 PSG를 존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 역시 바르셀로나를 흔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즌 중반에 메시와 계약할 것이고 자극하는 건 옳지 않은 것 같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의 회장 후보 후안 라포르타가 파리 생제르망에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라포르타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국영방송 TVE를 통해 "우리는 PSG가 재정적 손실을 내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며 메시 영입 가능성에 의문을 품었다.

이어 "우리가 PSG를 존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 역시 바르셀로나를 흔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즌 중반에 메시와 계약할 것이고 자극하는 건 옳지 않은 것 같다"고 당부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1월부터는 이적을 위해 다른 팀과 접촉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동안 메시가 바르셀로나 경영진과 사이가 좋지 않았기에 계약 연장이 아닌 이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월부터 협상을 위한 접촉이 가능하기에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중 오일머니를 등에 업고 총알이 두둑한 PSG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PSG는 옛 동료 네이마르를 활용해 메시를 영입하고 싶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