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자활근로 일자리 200개 늘려 3800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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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저소득층 자활근로 일자리를 3800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저소득층의 빈곤예방, 자립 지원에 필요한 자활일자리 제공을 위해 △푸드마켓 등 복지시설 도우미·자활도우미 등 확대 △인천공항공사와의 세차장사업 △인천도시공사와의 임대주택관리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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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올해 저소득층 자활근로 일자리를 3800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0개 늘린 것이다. 올해 자활근로 사업비는 42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저소득층의 빈곤예방, 자립 지원에 필요한 자활일자리 제공을 위해 △푸드마켓 등 복지시설 도우미·자활도우미 등 확대 △인천공항공사와의 세차장사업 △인천도시공사와의 임대주택관리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자활장려금 사업으로 8억원을 집행해 자활근로 참여자 중 생계수급자 350여명에게 자활근로소득의 30%를 추가 지원하고 저소득층 5600명에게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89억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저소득층의 빈곤하락 방지와 자립 지원을 위해 현장 수요에 맞는 질 좋은 자활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군·구, 자활센터, 지역공공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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