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미·박진영 만났다.. '촌스러운 사랑노래' 어떨까

김유림 기자 2021. 1. 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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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작곡가 프로젝트의 시동을 건다.

박진영이 '박진영 PD'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곡을 쓰고 다른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작품집 활동의 첫 번째 곡은 바로 '촌스러운 사랑노래'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신예 '트로트 요정' 요요미가 가창자로 낙점됐다.

이어 박진영은 요요미와 '촌스러운 사랑노래' 가창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사내 식당 '집밥(JYP BOB)'에서 돈독한 시간을 보내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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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작곡가 프로젝트의 시동을 건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진영이 작곡가 프로젝트의 시동을 건다. 26일 JYP에 따르면 박진영은 '박진영 PD' 타이틀로 작곡가 프로젝트에 나선다.

지난해 10월 박진영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박진영 하드대방출'이라는 이름으로 출발을 알린 새 프로젝트는 그의 하드 디스크에 숨어있던 노래의 주인공들을 JYP 밖에서 찾는다는 취지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박진영이 '박진영 PD'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곡을 쓰고 다른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작품집 활동의 첫 번째 곡은 바로 '촌스러운 사랑노래'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신예 '트로트 요정' 요요미가 가창자로 낙점됐다.

'촌스러운 사랑노래'는 미국의 컨트리 음악과 한국의 트로트를 합친 '컨트롯(Controt)' 장르로 박진영이 직접 명명했다. 둘의 공통점인 순수하고 서정적인 감성의 멜로디와 가사가 담겼다. 반주 역시 기본 밴드 악기들로만 녹음했고, 음향 기기들도 모두 70년대에 사용하던 진공관 마이크와 프리앰프 등을 사용, 아날로그 감성을 완벽히 재현했다.

트로트 위주 활동을 해오던 요요미는 이번 작업을 통해 박진영과 함께 미국 컨트리 음악, 포크 음악 등의 감성을 익히며 새로운 색깔을 발산했다. 또 박진영과 요요미 모두 처음 도전하는 장르지만 훌륭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박진영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에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선보인데 이어 25일에는 요요미가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 센터에 입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첫 미팅 차 JYP 사옥에 방문한 요요미는 박진영 제자 대표로 온 트와이스 나연과 만남에 놀란 마음을 드러내기도. 이어 나연은 요요미에게 다양한 꿀팁을 전수, 그간 박진영과 했던 레슨, 녹음 등 여러 경험들을 토대로 일명 'JYP 사용설명서'를 전하며 재미를 더했다.

이어 박진영은 요요미와 '촌스러운 사랑노래' 가창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사내 식당 '집밥(JYP BOB)'에서 돈독한 시간을 보내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다졌다. 유기농 재료로 만든 건강한 만찬을 대접하고 요요미 접시에 직접 음식을 덜어주는 등 다정한 선배의 면모를 뽐냈다. 또 "가수는 성공보다 중요한 게 오래 활동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건강해야 한다. 내 목표는 만 60살에 최고의 춤과 노래를 하는 건데 요즘 노래 늘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뿌듯하고 행복하다"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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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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