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 선결제' 확산 협력

홍정명 2021. 1. 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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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26일 오후 3층 의원회의실에서 경남도, 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창원상공회의소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3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 등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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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 전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6일 오후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구자천(가운데) 창원상의 회장과 박종원(오른쪽) 경남도 경제부지사, 양대복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제공) 2021.01.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26일 오후 3층 의원회의실에서 경남도, 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과 회원기업체 대표 20여 명,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양대복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창원상공회의소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3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 등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참여 기업에 대한 경남사랑상품권 할인 구매를 지원하기로 했고, 경남소상공인연합회는 선결제 참여 기업의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구자천 회장은 인사말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기업인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기업과 소상공인 간의 상생 실천이 코로나19 극복의 촉매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릴레이 캠페인 첫 대상으로 박종춘 ㈜정일 대표이사, 우영준 ㈜한국야나세 회장, 조영도 ㈜진양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창원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들을 대상으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24개 기업이 참여해 2억1386만 원을 선결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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