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와 아무래도 불편한 홍부총리

박동휘 기자 2021. 1. 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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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왼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정세균(오른쪽) 국무총리와 대화를 나누는 도중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손실보상제 재원 마련을 두고 기재부가 난색을 표하면서 정 총리가 "기재부의 나라냐"며 격노한 뒤 두 사람이 마주 앉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날 '총리·부총리' 협의회에서는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도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손실보상 법제화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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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홍남기(왼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정세균(오른쪽) 국무총리와 대화를 나누는 도중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손실보상제 재원 마련을 두고 기재부가 난색을 표하면서 정 총리가 "기재부의 나라냐"며 격노한 뒤 두 사람이 마주 앉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날 '총리·부총리' 협의회에서는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도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손실보상 법제화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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