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강북경찰서, 지인 사칭 사기 막은 편의점 점주 감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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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북경찰서는 고객의 지인 사칭 사기 피해를 막은 읍내동의 편의점 점주 석영훈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석씨는 지난 15일 딸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문자를 받고 구글 기프트카드 200만원어치를 구매하려는 고객을 응대했다.
사기 범죄를 의심한 석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해 고객의 피해를 예방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는 26일 사단법인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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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고객의 지인 사칭 사기 피해를 막은 읍내동의 편의점 점주 석영훈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석씨는 지난 15일 딸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문자를 받고 구글 기프트카드 200만원어치를 구매하려는 고객을 응대했다.
사기 범죄를 의심한 석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해 고객의 피해를 예방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와 업무협약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는 26일 사단법인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청소년 중독문제 예방, 안전망 구축, 치유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협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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