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부권 코호트 격리 병원, 격리 해제 혹은 해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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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중부지역에서 코로나19 발생으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중이던 병원들이 더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잇따라 격리에서 해제되거나 해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모두 13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진천 모 특정질환 전문병원이 격리조치가 내려진지 38일만인 26일 정오를 기해 마지막 1병동을 끝으로 코호트 격리에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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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모두 13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진천 모 특정질환 전문병원이 격리조치가 내려진지 38일만인 26일 정오를 기해 마지막 1병동을 끝으로 코호트 격리에서 해제됐다.
지난달 19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호트 격리된 이 병원은 지난 8일 3병동, 지난 14일 기숙사, 지난 15일에는 2병동이 단계적으로 해제됐다.
앞서 이 병원의 감염 고리 역할을 했고, 모두 50여명의 확진자가 나온 괴산의 모 종합병원도 지난 21일 코호트 격리에서 해제됐다.
한편, 환자와 종사자 등 170명의 확진자가 나온 음성의 특정질환 전문병원도 최근 확진자 발생이 뜸해 조만간 격리에서 해제될 수 있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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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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