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연내 IPO 추진..친환경 미래사업에 1조원 투자

조윤정 cyjung@mbc.co.kr 2021. 1. 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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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사업 투자를 위해 연내 기업공개를 실시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사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친환경 선박 개발과 생산설비 구축 등에 5년간 최대 1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투자로 저탄소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선박·스마트십 개발과 이중연료추진선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연료전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과 기술 투자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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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사업 투자를 위해 연내 기업공개를 실시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사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친환경 선박 개발과 생산설비 구축 등에 5년간 최대 1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금은 비상장사인 현대중공업을 상장하면서 20%가량의 신주를 발행해 조달할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은 그룹 내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투자로 저탄소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선박·스마트십 개발과 이중연료추진선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연료전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과 기술 투자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조윤정 기자 (cy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70001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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