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올해 수주목표 77억달러로 설정

김보경 2021. 1. 26.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목표를 77억 달러로 설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다만 올해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세계 경제 침체로 상당 부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우조선해양은 전했다.

여기에 더해 보유자산 매각 등을 통해 올해 1조 원 이상의 안정적 운영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국제상업회의소(ICC)에 신청된 파이날과의 국제중재 사건이 분쟁 당사자 간 합의로 종결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금 삭감 등 원가 절감 활동 전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목표를 77억 달러로 설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실적인 56억4천만 달러보다 37%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올해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세계 경제 침체로 상당 부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우조선해양은 전했다.

이에 회사는 모든 임직원이 동참하는 원가 절감 활동을 전개한다.

이성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2015년부터 실시해온 임금반납의 규모를 확대해 최대 50%까지 반납한다.

직원들도 시간 외 근무를 최소화하는 등 인건비와 경비 절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보유자산 매각 등을 통해 올해 1조 원 이상의 안정적 운영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국제상업회의소(ICC)에 신청된 파이날과의 국제중재 사건이 분쟁 당사자 간 합의로 종결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ivid@yna.co.kr

☞ 이혁재 "2천만원 어제 갚았다…피소 사실 아냐"
☞ 성적 질책한 엄마 살해후 강도위장…10대 소시오패스 '충격'
☞ 성폭행 전 야구선수 박명환 아니다…유부남 전직 투수
☞ 故송유정 소속사 "명예훼손 게시물에 법적대응"
☞ "아이언 중구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이유, 사생활이라…"
☞ "코로나 항문 검사할테니 모두 바지 내리고 있으라"
☞ 오세훈, 포항 이어 성남 '폭격'…간판 스트라이커 이름값
☞ 가수 데뷔한 '화웨이 공주'에 "돈이 좋네"…어떻길래
☞ 52세 유준상 "배에 '王'자 만들 수 있냐는 요청에…"
☞ 조주빈측 "징역 40년 너무 무거워…다시 살펴달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