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눔연맹, 설 명절 앞두고 정읍시에 라면 500상자 기탁

박제철 기자 2021. 1. 26.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한국 나눔연맹이 26일 전북 정읍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라면 5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대구 관리본부 강선옥 과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날 지역 봉사단체인 '참 좋은 푸드마켓'의 유영준 대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읍시 전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770만원 상당의 손 세정제 1937개를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사단법인 한국 나눔연맹이 26일 전북 정읍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라면 500상자를 전달했다. © 뉴스1

사단법인 한국 나눔연맹이 26일 전북 정읍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라면 5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대구 관리본부 강선옥 과장 등이 참석했다.

강선옥 과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이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 라면 한 그릇으로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움을 잘 극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 이날 지역 봉사단체인 ‘참 좋은 푸드마켓’의 유영준 대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읍시 전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770만원 상당의 손 세정제 1937개를 전달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기부에 앞장서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후원이 정읍 곳곳으로 퍼져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