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중국 오프라인 판로 넓힌다

조윤주 입력 2021. 1. 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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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은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중국 토종기업 프로야화장품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프로야화장품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과 유통망을 통해 대표 브랜드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의 중국 내 오프라인 시장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는 지난해 중국 광군제 기간에 티몰 내 BB 카테고리에서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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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화장품과 파트너십 MOU
AGE 20's 브랜드 공동 마케팅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왼쪽), 프로야화장품 차오 량 궈 부총경리가 비대면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은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중국 토종기업 프로야화장품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프로야화장품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과 유통망을 통해 대표 브랜드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의 중국 내 오프라인 시장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는 지난해 중국 광군제 기간에 티몰 내 BB 카테고리에서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고체 파운데이션 안에 수분 에센스를 함유한 차별화된 제형과 제품력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야화장품은 간판 브랜드 'PROYA(프로야)'를 비롯해 'UZERO' 'CATS & ROSES' 'YOUYA' 'Anya' 'HAPSODE'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거대 소비시장인 중국의 오프라인 판로 강화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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