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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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6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26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광역자치단체는 충북과 전남 뿐이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청렴성을 높이려는 제도로 2002년부터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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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점수 91.82점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단계나 상승했다.
전국 26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광역자치단체는 충북과 전남 뿐이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청렴성을 높이려는 제도로 2002년부터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해 20개 중점 과제를 선정해 간부공무원 대상 반부패청렴 대책회의, 청렴도 향상 점검, 1부서 1청렴 시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과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도민감사관, 청렴후견인제 등도 실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이 청렴한 공직문화의 저변 확대와 청렴행정구현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공무원 조직 내 청렴생활화와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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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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