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희, 몸매·실력 말고 입담도 수준급 #실검1위 #미스트롯 비하인드 #명언제조기

박재호 기자 2021. 1. 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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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9등신 가수 장태희의 입담이 또 다시 빛을 발했다.

25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미스트롯2'에서 빼어난 몸매와 노래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장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도 요즘 '핫'한 장태희에 대해 "최근 '미스트롯2'에 출연해 실검 장악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라고 소개했다.

앞서 장태희는 '미스트롯2'에서 영지와 1:1 데스매치를 벌여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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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태희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미스트롯2' 9등신 가수 장태희의 입담이 또 다시 빛을 발했다.

25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미스트롯2'에서 빼어난 몸매와 노래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장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태희는 "안녕하세요, 9등신 미녀 가수 장태희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그가 등장하자 시청자들은 문자를 통해 '장태희 빛이 난다' ''앙칼트로트 창시자' '키 크고 예쁘고 성격 좋고 못하는 게 없는 장태희님' '흥해라' '많이 나와달라'고 장태희를 반겼다.

MC들도 요즘 '핫'한 장태희에 대해 "최근 '미스트롯2'에 출연해 실검 장악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라고 소개했다.

최일구가 "한국의 마릴린 먼로로 불리고 있다"고 하자 장태희는 "그건 대중들이 느끼는 거다. 제가 얘기한 적은 없다"면서 "미란다 커 정도만 얘기했다. 키도 크고 손발도 크고. 제일 큰 건 마음이다. 신용카드는 한도가 있지만, 마음은 한도가 없다"고 명언을 남겼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그의 입담도 터졌다. 장태희는 유현상에 대해 "가까이서 뵈니 영광스럽다. 사나이를 탈을 쓴 소년 같다"고 남다른 표현력을 보여줬다. 이를 들은 유현상은 "잠깐. 이름이 뭐라 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일구에 대해서는 "푸근한 '솥단지' 매력이 있다. 누룽지 빡빡 긁고 싶은 느낌"이라고 말해 또 한번 감탄을 자아냈다.

가수 장태희가 25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장태희는 '미스트롯2'에서 영지와 1:1 데스매치를 벌여 아쉽게 탈락했다. 하지만 당시 무대가 끝나자마자 포털사이트 실검 1위에 오르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바다. 이와 관련해 장태희는 "신김치가 그 정도면 선방했다. 더 바라지도 않는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화제를 모았던 만큼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이렇게 탈락한 김에 쉬어가는 거다. 내 한계점도 찾고 저조차 몰랐던 점을 발견했다"며 "경연 프로그램에서 팀 미션을 한다는 것 자체가, 각자 나무인데 숲을 이루어야 하는 과정 아닌가. 운동화 신고 다니면서 코피도 쏟고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냐. 감사한 마음으로 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미스트롯2'에서 선배 가수 영지에게 호통쳐 화제를 모았던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당시 영지가 도발하자 장태희는 "언니 몇 키로 나가느냐. 어디서 지금 나한테 뎀비노? 확마"라고 말해 시청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던 바. 장태희는 "몸무게를 물어본 이유는 영지 언니를 누를 게 그것뿐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본 방송 때는 편집됐지만 원래 '시집도 안 가고 미스트롯 나왔더니 어디서 나타나서 내 앞길을 막노. 심통 방통 꼬부랑 통통이네 이 언니'라고 말했었다"라고 밝혀 연신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태희는 '미스트롯2' 활동을 마감하며 제2의 트로트 인생을 열 예정이다. 새로운 음반 활동 작업과 코로나19가 완벽히 풀리면 외국 활동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사진=장태희 인스타그램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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