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설 이전 전 군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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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설 이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군민 1인당 10만원씩이며, 구례사랑 상품권으로 2월 5일 이전 지급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급을 결정했다"며 "재난지원금 지급에 동의해 준 구례군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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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은 군민 1인당 10만원씩이며, 구례사랑 상품권으로 2월 5일 이전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25일 기준, 구례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과 외국인으로 등록된 결혼이민자·영주권자다.
지급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배부한다. 총 소요액은 26억 4천만 원으로 오는 28일 열리는 구례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지급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급을 결정했다"며 "재난지원금 지급에 동의해 준 구례군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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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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