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정 사망에 해외 매체도 주목 "한국 자살률 OECD 1위"
[스포츠경향]

배우 송유정의 사망에 해외 언론도 일제히 주목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6일 “한국 연예계는 떠오르는 스타 송유정을 잃은 것을 애도하고있다”고 전했다.
송유정의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은 25일 “송유정 배우가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 메일과 미국 뉴욕타임스 등은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는 젊은 연예인들의 자살이 잇따랐다”고 전했다.
1994년생인 송유정은 명품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연기를 시작하게 된 건 2013년 드라마 ‘황금무지개’(MBC)를 통해서였다. 이 드라마에서 차예련이 맡은 김천원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이후 2015년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MBC)와 2017년 ‘학교2017’(KBS2), 2019년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광고계에서 인지도가 높아 커피, 화장품, 아이스크림 브랜드 등의 CF 모델로 활동했다.

데일리 메일은 “송유정은 연기자 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옹호자로 활동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송유정은 13년지기 친구인 농인 배우 김우경과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에도 나서며 사회 활동도 펼쳤다.
이 매체는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 37개국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는 사실을 전하며 K-팝 스타들의 극단적 선택이 잦았다고 덧붙였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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