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작년엔 K방역, 올해는 K접종..전세계 모범되겠다"

신진호 2021. 1. 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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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백신 보관·유통을 위한 초저온 물류센터를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경기도 평택의 물류업체 '한국초저온'을 방문해 백신 물류센터 운영 계획을 보고받고 초저온 및 냉장백신 창고를 둘러봤다.

한국초저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저온 환경에서 백신을 유통할 수 있는 물류기업으로 SK㈜가 2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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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정세균 총리 ‘초저온 냉장백신창고 점검을 마치고’ - 정세균 국무총리(가운데)가 코로나19 백신물류센터 현장점검으로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국초저온 물류센터를 방문해 초저온 냉장백신창고 등을 살펴본 뒤 이동하고 있다. 2021.1.26 연합뉴스

초저온 백신 물류센터 점검…관계자 격려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백신 보관·유통을 위한 초저온 물류센터를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경기도 평택의 물류업체 ‘한국초저온’을 방문해 백신 물류센터 운영 계획을 보고받고 초저온 및 냉장백신 창고를 둘러봤다.

한국초저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저온 환경에서 백신을 유통할 수 있는 물류기업으로 SK㈜가 2대 주주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작년에 ‘K-방역’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것처럼 올해는 ‘K-접종’으로 전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신은 제품이 다양하고 적정 보관 온도가 각기 달라 맞춤형 콜드체인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냉장백신창고 살펴보는 정세균 총리 - 정세균 국무총리(왼쪽 두번째)가 코로나19 백신물류센터 현장점검으로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국초저온 물류센터를 방문해 냉장백신창고를 둘러보며 김진하 대표(왼쪽)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2021.1.26 연합뉴스

정 총리는 회사 관계자들에게 “영하 80℃까지의 다양한 조건에서 충분한 물량을 보관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춰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자부심과 책임 의식을 갖고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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