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팬 애칭은 점주, 나이 들며 연기 깊어질 거란 기대감"(레코드박스)

김노을 2021. 1. 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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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팬 애칭을 정하며 향후 스스로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박서준은 1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 애칭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준은 수많은 팬들이 보내준 다양한 애칭과 뜻을 하나하나 읽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서준은 끝으로 "항상 성장해 가는 모습과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팬 애칭 점주를 정해봤으니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건강하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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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박서준이 팬 애칭을 정하며 향후 스스로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박서준은 1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 애칭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준은 수많은 팬들이 보내준 다양한 애칭과 뜻을 하나하나 읽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중에서도 '점주'라는 애칭에 꽂힌 그는 "저는 점주가 느낌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팬 애칭을 제시해주신 분이 '박스오피스'가 사전적 의미로 매표소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으니 팬들도 어디에선가 어느 지점을 대표한다는, 큰 역할을 부여하는 의미로 지어봤다고 하신다. 재미있지 않나"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점주님들에게 잘 보일 수 있도록,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매년 나이를 먹으며 연기가 깊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그래서 나이 먹는 게 그렇게 기분 나쁘지 않다"고 털어놨다.

박서준은 끝으로 "항상 성장해 가는 모습과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팬 애칭 점주를 정해봤으니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건강하시라"고 전했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 출연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레코드박스')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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