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600억 투자 평택 차량물류센터 확장

김병덕 입력 2021. 1. 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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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2023년까지 총 600억원을 투자해 평택 'BMW 차량물류센터' 확장에 나선다.

경기도 평택시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한 BMW 차량물류센터는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되기 전 철저한 차량 품질 검사를 최종 실시하는 시설이다.

BMW 코리아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차량물류센터 전체 규모 확장과 함께 주차타워, 고전압 충전설비 등 전반적인 시설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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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2023년까지 총 600억원을 투자해 평택 'BMW 차량물류센터' 확장에 나선다.

경기도 평택시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한 BMW 차량물류센터는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되기 전 철저한 차량 품질 검사를 최종 실시하는 시설이다. BMW 코리아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차량물류센터 전체 규모 확장과 함께 주차타워, 고전압 충전설비 등 전반적인 시설을 확충한다.

우선 출고 전 차량 검사(PDI) 대수를 빠르게 확대한다. 현재 약 7만8000대인 연간 PDI 대수는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12만대 수준까지 늘어난다. 또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BMW의 전기차 모델인 i3 기준, 연간 7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현재 24만8769㎡인 BMW 차량물류센터 전체 면적은 2023년까지 44만2760㎡로, 차량 보관 가능 대수 역시 1만1000대에서 1만8000대로 늘린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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