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오심 인정..'포지션 폴트' 국제 규정과 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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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연맹, KOVO(코보)가 지난 24일 우리카드-한국전력 경기에서 오심이 나왔다고 인정했습니다.
김건태 경기운영본부장은 언론 설명회에서 한국전력 선수들이 본인 자리를 벗어나는 '포지션 폴트'를 범했는데, 워낙 순간적이고 미세한 차이라 잡아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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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연맹, KOVO(코보)가 지난 24일 우리카드-한국전력 경기에서 오심이 나왔다고 인정했습니다.
김건태 경기운영본부장은 언론 설명회에서 한국전력 선수들이 본인 자리를 벗어나는 '포지션 폴트'를 범했는데, 워낙 순간적이고 미세한 차이라 잡아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국제 규정은 서브를 때리는 순간까지 자리를 지켜야 하지만, V리그에서는 2018~19시즌부터 공을 토스하는 시점까지 포지션을 지키도록 완화된 로컬룰을 진행해 왔다면서 괴리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OVO는 해당 심판의 징계는 숙고해서 정하겠다면서, 올 시즌을 마친 이후 '포지션 폴트' 규정을 국제 룰로 손질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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