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호남권 최대 창업타운 조성 첫주자 어울림팩토리 리모델링 착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 1. 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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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광주역 일원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중물이 될 '어울림팩토리 리모델링 사업'이 26일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광주역 일원에 오는 2025년까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민간복합개발 등 약 1조 2000억원(국비 250억원, 시비 250억원, 부처연계 2163억원, 혁신지구 1688억원, 민간복합개발 7493억원)을 투입해 광주역 일대를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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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 광주광역시가 광주역 일원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중물이 될 '어울림팩토리 리모델링 사업'이 26일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지난 2018년 선정된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KTX 송정역 일원화 이후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급감하고 지역 상권이 침체한 광주역 일원을 되살리기 위한 것이다. 창업 및 기업성장지원 시설 건립, 녹지 및 환경개선, 주거·상업·유통·업무 등 지역 거점시설을 조성한다.

이번에 착공되는 '어울림팩토리'는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광주역 인근 방치된 지상 4층, 연면적 542㎡ 규모의 유휴건축물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3D 프린팅 활용 제조공간 조성과 소상공인 및 스몰 비즈니스 창업자 입주공간을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과 도심 제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어울림팩토리' 착공을 시작으로 △350억원 규모의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육성 지원시설 '스테이션G 건립사업 △'보행환경 개선사업'들이 상반기 내 착공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광주역 일원에 오는 2025년까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민간복합개발 등 약 1조 2000억원(국비 250억원, 시비 250억원, 부처연계 2163억원, 혁신지구 1688억원, 민간복합개발 7493억원)을 투입해 광주역 일대를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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