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보라색 이상현상.. 오류원인이 '5G'라고?

강소현 기자 2021. 1. 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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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에서 사진 촬영 시 화면이 보라색으로 바뀌거나 멈추는 등의 이상현상이 발생했다는 소비자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다.

글 작성자 A씨에 따르면 갤럭시S21 전면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할 시 화면의 색이 보라색으로 바뀌는가하면 일시적 멈춤현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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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에서 사진 촬영 시 화면이 보라색으로 바뀌거나 멈추는 등의 이상현상이 발생했다는 소비자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다. /사진=임한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에서 사진 촬영 시 화면이 보라색으로 바뀌거나 멈추는 등의 이상현상이 발생했다는 소비자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갤럭시 S21 전면 카메라 결함(대분노)'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에 따르면 갤럭시S21 전면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할 시 화면의 색이 보라색으로 바뀌는가하면 일시적 멈춤현상이 발생했다. 

A씨는 "사전예약으로 갤럭시S21 개통했는데 결함이 정말 너무 많다"며 "이 문제로 서비스센터에 다녀왔더니 기계 결함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문제라고 하더라. 28일에 업데이트 될 때 까지 기다리라고 했다. 전면 카메라를 꼭 사용하고 싶다면 5G가 아닌 LTE 우선모드로 사용하라고 했다"고 분노했다. 

이같은 오류현상을 겪은 건 A씨 뿐만이 아니었다. 같은날 마찬가지로 사전예약을 통해 갤럭시S21를 구매했다고 밝힌 B씨도 "전면 카메라를 켰더니 화면이 깨지고 보라색으로 바꼈다"며 "엔지니어로부터 갤럭시S21의 오류현상은 기기와 통신사의 주파수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것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다만 이상현상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주파수 문제라는 일부 지적과 관련해선 이통업계 관계자는 "카메라는 디바이스 쪽 문제인데 주파수랑 관련 있다고 보기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관련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원인 분석 및 대책 수립이 완료된 상태로 이미 고객 대상 안내와 서비스가 진행 중임.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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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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