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3회 연속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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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은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 인증에 이어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목포기독병원 전판석 대표원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3회 연속 인증 획득이라는 좋은 선물을 받았다"면서 "이후에도 인증관리계획을 수립,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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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기독병원은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 인증에 이어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도입된 의료기관 인증제는 국제수준의 평가를 통해 병원들의 의료 서비스를 인증해 주는 제도로 병원급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인증은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춰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에 대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철저한 실사와 심사를 거쳐 부여한다.
목포기독병원은 인증평가 준비를 위해 TF팀을 구성, 각종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각종 시설관리를 중심으로 안전한 병원을 위해 집중 투자했다.
또 인증준비 기간동안 수차례 자체평가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행사를 통해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
이로써 목포기독병원은 인증 유효기간인 2020년 9월2일부터 2024년 9월1일까지 4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통한 다른 의료기관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게 됐다.
또 공공 보건의료사업 참여시 인증기관을 우대하는 각종 행정적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됐다.
목포기독병원 전판석 대표원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3회 연속 인증 획득이라는 좋은 선물을 받았다"면서 "이후에도 인증관리계획을 수립,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기독병원은 최근 산재보험 재활전문병원 인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또 보건복지부 국가건강검진 평가 서남권 유일 전 항목 우수등급 획득, 특수검진 기관평가 최고등급인 S등급 획득 등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민들에 신뢰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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