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찬, 연극 '도시의 얼굴들' 독립운동가 役 합류..비장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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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찬이 '도시의 얼굴들'로 연극 무대에 선다.
지찬은 창원시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창작 연극 '도시의 얼굴들'에서 순애와 함께 독립운동을 했던 젊은 춘석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간 드라마 '열혈사제' '편의점 샛별이' '번외수사', 영화 '양자물리학' '극한직업' 등에 이어 연극 무대까지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대중들을 사로잡은 지찬이 '도시의 얼굴들'에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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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찬이 ‘도시의 얼굴들’로 연극 무대에 선다.
지찬은 창원시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창작 연극 ‘도시의 얼굴들’에서 순애와 함께 독립운동을 했던 젊은 춘석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도시의 얼굴들'은 구한말부터 1970년까지 창원시(옛 마산)를 거쳐 간 16인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당시 도시 풍경과 사건을 생생하게 풀어낼 작품이다. 2019 한국지역 출판대상 천인독자상 대상을 수상한 허정도 건축가의 동명의 도서를 원작으로 한다.
극중 지찬은 1919년 3.1 만세 운동과 1929년 노동야학에서의 이야기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지찬은 암울했던 시기에 희망을 놓치 않았던 강렬한 눈빛과 비장한 분위기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간 드라마 ‘열혈사제’ ‘편의점 샛별이’ ‘번외수사’, 영화 ‘양자물리학’ ‘극한직업’ 등에 이어 연극 무대까지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대중들을 사로잡은 지찬이 ‘도시의 얼굴들’에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도시의 얼굴들’은 오는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초연의 막을 올린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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