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POG '쵸비' 단독 1위, 공동 2위 5명 '라스칼-칸-엘림-유칼-쇼메이커'

모경민 2021. 1. 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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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CK 스프링 2주차 POG 순위가 공개됐다.

26일 LCK는 스프링 스플릿 2주차 POG 순위를 공개했다.

현재 POG 점수가 가장 많은 선수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다.

먼저 지난 2020시즌 POG를 독식했던 담원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와 '칸' 김동하는 POG 300포인트로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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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CK 스프링 2주차 POG 순위가 공개됐다.

26일 LCK는 스프링 스플릿 2주차 POG 순위를 공개했다. 현재 POG 점수가 가장 많은 선수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다. 정지훈은 T1전과 DRX전, 그리고 젠지전까지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POG를 독식했다. kt 롤스터전 활약을 펼친 ‘데프트’ 김혁규가 받은 두 번의 POG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경기에서 POG를 수상한 셈이다. 이로서 한화생명은 캐리 라인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의 활약상에 활짝 웃고 있다. 단독 1위 ‘쵸비’ 정지훈 뒤엔 5명의 공동 2위가 존재한다.

먼저 지난 2020시즌 POG를 독식했던 담원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와 ‘칸’ 김동하는 POG 300포인트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담원의 두 선수는 특이하게 모든 경기에서 한 세트씩 POG를 받았다. T1전 2세트는 ‘칸’ 김동하, 3세트는 ‘쇼메이커’ 허수가 POG로 선정됐으며 농심전 1세트는 ‘쇼메이커’ 허수가, 2세트는 ‘칸’ 김동하가 수상했다. 

공동 2위 세 번째 주인공은 T1의 정글러 ‘엘림’ 최엘림이다. 최엘림은 2021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해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담원전에서 ‘캐니언’ 김건부를 쫓으며 성장을 막거나 운영을 억제하는 등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스프링 첫 펜타킬의 주인공 ‘구마유시’ 이민형과 함께 T1의 게임을 이끌어가고 있다.

kt 롤스터의 ‘유칼’ 손우현도 POG 300포인트를 획득했다. 한때 루키로 떠올랐던 ‘유칼’ 손우현은 폼을 끌어올리며 데뷔 당시 ‘유칼’ 손우현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리브 샌드박스전에서 POG를 독식, 이후 T1전 2세트에서 POG를 받았다. ‘블랭크’ 강선구의 운영과 ‘도란’ 최현준의 화력을 더해 든든한 상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마지막 공동 2위는 젠지의 ‘라스칼’ 김광희다. 김광희는 최고의 폼을 자랑하며 말 그대로 날뛰고 있다. 젠지가 한 명의 캐리에 기대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활약하는 팀이라는 것을 인지하면 더 와닿을 수밖에 없다. 김광희는 kt 롤스터전과 프레딧 브리온전, 젠지전에서 각각 한 번씩 POG를 받았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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