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저소득층 3800명에 자활일자리..42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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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자활근로사업에 총 425억원을 투입해, 전년대비 200명 늘어난 380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신순호 인천시 생활보장과장은 "저소득층의 빈곤하락 방지와 자립지원을 위해 현장 수요에 맞는 질 좋은 자활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구, 자활센터, 지역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여건에 맞는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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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자활도우미 등 확대, 사업단 추가확보 방침
인천시가 올해 자활근로사업에 총 425억원을 투입해, 전년대비 200명 늘어난 380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저소득층의 빈곤예방 및 자립지원에 필요한 충분한 자활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푸드마켓 등 복지시설 도우미, 자활도우미 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세차장사업, 인천도시공사와 임대주택관리사업 등 관련기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자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기존 121개 사업단에서 5곳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자활장려금 사업으로 8억원을 집행해 자활근로 참여자 중 생계수급자 350여명에게 자활근로소득의 30%를 추가 지원하고, 저소득층 5600명에게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8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순호 인천시 생활보장과장은 "저소득층의 빈곤하락 방지와 자립지원을 위해 현장 수요에 맞는 질 좋은 자활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구, 자활센터, 지역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여건에 맞는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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