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배우 박시연, 검찰 송치

장수정 2021. 1. 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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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시연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시연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에서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였으며, 이는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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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시연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시연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에서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였으며, 이는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박시연과 피해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박시연은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 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며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했으며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iMBC 장수정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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