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감독 "황의조는 이상적인 선수"
2021. 1. 26. 17:3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가 최근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황의조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열린 앙제와의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보르도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보르도의 가세 감독은 26일 프랑스 풋메르카토를 통해 황의조의 활약에 대해 전했다. 가세 감독은 "황의조의 활약이 기쁘다. 황의조는 적극적으로 압박을 하고 속공 상황에선 질주하고 우리팀에게 필요한 것을 가져다주는 선수다. 감독 입장에서 황의조는 이상적인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가세 감독은 지난 17일 황의조가 니스전 결승골을 성공했을 당시에는 "황의조는 스위스 군용 칼 같은 선수다. 우리팀에게 해결책을 가져다주는 선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황의조는 지난달 열린 생테티엔과의 리그1 14라운드에서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린 이후 최근 7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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