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의 해외 첫 동박 공장,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들어선다

김정연 기자 2021. 1. 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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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의 해외 첫 동박 공장이 들어설 지역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가 될 전망입니다.

SKC의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제조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이사회에서 첫 해외진출 부지로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시 KKIP공단을 낙점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SK넥실리스는 이곳에 약 6500억원을 투자해 연 4.4만톤 규모의 생산거점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100%로만 말레이시아 공장을 운영해 'RE100'을 이행할 방침입니다. 

김영태 SK넥실리스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배터리용 동박을 가장 길고 넓게 생산하는 최고의 기술력, 다양한 제품을 고객사 요청대로 생산하는 레시피 기술력에 걸맞은 생산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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