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서 떨어진 벽돌에 맞은 50대 하청업체 대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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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상가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하청업체 대표가 건물 7층 높이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2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등에 따르면 이달 22일 오전 10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상가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전동식 도르래에 실려있던 벽돌이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벽돌은 공사 중인 8층짜리 건물의 7층 높이에서 지상으로 떨어졌고, A 씨는 당시 공사 현장 1층에서 벽돌 관련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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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상가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하청업체 대표가 건물 7층 높이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2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등에 따르면 이달 22일 오전 10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상가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전동식 도르래에 실려있던 벽돌이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공사장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대표 58살 A씨가 벽돌에 머리를 맞으면서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벽돌은 공사 중인 8층짜리 건물의 7층 높이에서 지상으로 떨어졌고, A 씨는 당시 공사 현장 1층에서 벽돌 관련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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