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경찰공무원 5,889명 채용..변호사도 40명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은 올해 경찰공무원 5,889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청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대 예방, 사이버·마약 수사, 영상 분석 등을 경력 경쟁 채용 분야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변호사 경력 채용 40명도 포함된다.
기존 선발 인원은 20명이었지만 올해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국가수사본부 출범을 계기로 책임 수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올해 경찰공무원 5,889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104명, 2,785명을 선발한다. 순경 공채가 5,068명(상반기 2,820명, 하반기 2,248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경찰대학 졸업생 50명, 간부 후보생 50명은 별도다.
경력 경쟁 채용 규모는 총 821명이다. 상반기에 10개 분야 284명, 하반기에 13개 분야 537명을 뽑는다. 경찰청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대 예방, 사이버·마약 수사, 영상 분석 등을 경력 경쟁 채용 분야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변호사 경력 채용 40명도 포함된다. 기존 선발 인원은 20명이었지만 올해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국가수사본부 출범을 계기로 책임 수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늘렸다. 변호사는 경감 계급으로 채용된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카페] CES 혁신상 받은 LG 전자식 마스크, 다섯 달 째 식약처 심사만 왜?
- '2,000만원 안 갚아 피소' 보도에 이혁재 '사실 아니다…경찰에 고소장 접수 안돼'(종합)
- '秋는 법무장관 표상…文은 시대의 신' 정청래 글 올리자 조국도 퍼갔다
- 집값 다 올랐는 데…이제와 고가주택 중개수수료 인하
- 코로나 비상시국에 8명이 고스톱... 시의원에 거센 비난
- '박사방' 조주빈 측 '징역 40년 너무 무겁다'
- 해열제만 먹고 홍천서 30여곳 들러…IEM국제학교發 지역 감염 초비상
- SK그룹, 내년부터 대졸 공채 폐지...전원 수시 채용으로
- 와이번스 매각에 충격 빠진 야구계…SK는 왜 야구단 포기했나
- 교사에 뽀뽀하며 엉덩이 '툭툭'…상습 성추행 교장 벌금 7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