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 마지막 민간분양 'the 1 파크빌리지' 29일 분양 돌입

환경·교통·생활·교육 등 기반시설 탄탄
공공택지 분상제 거주의무 규제 안받아

양주 옥정 the 1 파크빌리지 조감도 [사진 = 라인건설]

양주 옥정신도시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가 이달 분양에 나선다.

라인건설은 오는 29일 '양주 옥정 the 1(더원) 파크빌리지'의 주택전시장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택지지구 A2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0층, 28개동 930가구(전용 ▲84㎡A 722가구 ▲84㎡B 2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교통·생활·문화등 각종 기반시설이 속속 구축되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 거주 의무 규제도 적용 받지 않는다.

30만㎡ 규모의 독바위공원을 비롯해 옥정체육공원 등 여러 공원이 사업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할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 청담천이 흐르고 일부 가구는 수변 조망도 가능하다. 또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3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와 덕계역~옥정지구간 연결도로, 수도권 1호선 덕계역도 가깝다.

여기에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과 수도권 1호선 회정역이 신설될 경우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경기 양주와 수원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도 올해 초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이마트와 LF스퀘어, 롯데마트, 의료시설(예정)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단지 옆 초등학교(예정), 옥정초·중·고 등 교육시설이 사업지 인근에 있다.

가구 내부는 6.2m 광폭 설계를 통해 넓은 펜트리와 다용도실을 제공한다. 유모차·자전거·계절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내집 앞 창고'도 마련할 예정이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에는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키즈놀이방, 맘스카페 등이 들어선다.

주택전시장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10-14에 마련되며, 입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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