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설 전 모든 도민에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천경환 2021. 1. 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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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6일 "설 명절 전 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경기도를 비롯한 울산시, 부산 중구, 전남 수천 등 많은 자치단체가 설 이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충북도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도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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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6일 "설 명절 전 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촬영 이승민]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경기도를 비롯한 울산시, 부산 중구, 전남 수천 등 많은 자치단체가 설 이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충북도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도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충북에서도 옥천, 제천, 단양 등이 재난지원금을 시 군민에게 지급했다"며 "이는 예산 문제가 아닌 단체장 의지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에 충북도는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제천시는 지난해 9∼10월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했고, 이달에는 소상공인들에게 1인당 50만∼80만원의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또 30만원씩의 임차 소상공인 재난지원금과 50만원씩의 고통 분담 성금 재난지원금 지급을 준비 중이다.

고통 분담 성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선별적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식당 종사자, 청소·건설 현장 근로자, 휴·폐업 업소 근로자, 노점 상인, 일용직 근로자 등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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