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관광도시 해운대, 외국어 오기 등 안내판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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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해운대구가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안내판 표기 오류 점검에 나섰다.
해운대구는 하강열 부경대 교수를 단장으로 영어·일어·중국어 관광통역사, 문화역사 전문가 등 8명으로 이뤄진 '안내표지 검수자문단'을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안내표지판에 오류가 없도록 전문가들로 검수자문단을 구성했다"며 "자문단과 힘을 모아 글로벌 관광도시에 걸맞은 안내판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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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해운대구가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안내판 표기 오류 점검에 나섰다.
해운대구는 하강열 부경대 교수를 단장으로 영어·일어·중국어 관광통역사, 문화역사 전문가 등 8명으로 이뤄진 ‘안내표지 검수자문단’을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문단은 앞으로 구에서 설치하는 각종 안내판에 대해 맞춤법, 외국어 번역, 문화역사적 측면에서 내용 오류를 검수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관내 안내표지 전수조사를 마쳤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간 302개의 안내판을 검수했다. 그 결과 내용 오류, 표기 오탈자, 안내판 훼손 등 수정·보수가 필요한 안내표지 82개를 찾아 현재 보수 중이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안내표지판에 오류가 없도록 전문가들로 검수자문단을 구성했다”며 “자문단과 힘을 모아 글로벌 관광도시에 걸맞은 안내판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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