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김재범 2021. 1. 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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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대표이사 문태곤)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0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2년 연속 최우수(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부문의 청렴수준 제고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제도다.

한편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4개 시·군과 함께 '강원폐광지역 청렴사회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으로 청렴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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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대표이사 문태곤)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0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2년 연속 최우수(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부문의 청렴수준 제고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제도다. 강원랜드는 총 263개 공공기관 중 공직유관단체 22개 기관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Ⅰ그룹에 속해 평가를 받았다.

강원랜드는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경영성과 확산 등 5개 평가영역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표이사, 상임감사위원 등 경영진 주도의 ‘공정사회 청렴정책기획단’을 신설해 청렴추진체계를 강화하고 폐광지역 제한경쟁 입찰 현장 실사 등 불공정 관행 개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청렴활동 전개 등 주요 청렴시책을 능동적으로 실천해온 노력이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4개 시·군과 함께 ‘강원폐광지역 청렴사회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으로 청렴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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