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피해자 의사 반한 수사, 바람직하지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은 성추행 사건 가해자인 김종철 대표를 형사고발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당내 징계 절차와 후속 조치가 진행되는 상태에서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수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윤기 당 대표 직무대행은 오늘(26일) 오후 대책 마련을 위해 소집한 전략협의회를 앞두고, "성폭력 범죄는 제삼자 고발이 가능하지만, 피해자가 이미 자신이 원하는 정의당 차원의 해결방식을 명확하게 밝혔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성추행 사건 가해자인 김종철 대표를 형사고발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당내 징계 절차와 후속 조치가 진행되는 상태에서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수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윤기 당 대표 직무대행은 오늘(26일) 오후 대책 마련을 위해 소집한 전략협의회를 앞두고, "성폭력 범죄는 제삼자 고발이 가능하지만, 피해자가 이미 자신이 원하는 정의당 차원의 해결방식을 명확하게 밝혔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의당 자체 징계와는 별도로, 한 시민단체는 오늘 오전 김 전 대표를 성추행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기수 어머니 향한 악플 테러에도…김시덕은 '침묵'
- '동상이몽2' 전진, 21년 만에 친엄마와 재회…“이제 울지 말고 웃어요” 애틋
- “시끄럽다” 묶인 개 때려 죽게 한 40대 벌금 1,200만 원
- '백신 투어' 기승에 애먼 주민만 '발 동동'
- 발열에도 해열제만 먹고 수련 지속…“한 번만 검사했다면”
- 유노윤호가 중요한 날에 '자신감 충전'하려 꼭 하는 행동
- 경찰, 래퍼 '아이언' 사망 “타살 가능성 없어”
- 스키보다 빨랐다…남성이 뒤쫓아오는 '맹수' 따돌린 방법
- 신세계의 SK 와이번스 인수, 어떤 절차 밟나…KBO 총회 통과해야
- 안철수 “대선 대신 서울시장 출마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