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기관투자자 대상 50억 규모 CB발행.. 바이오 사업 투자 확대

안서진 기자 2021. 1. 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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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는 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전환사채(CB)를 발행해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인스코비 관게자는 "바이오 사업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유치자금은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파이프라인 확대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스코비는 바이오 분야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지난 2014년 아피메즈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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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는 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전환사채(CB)를 발행해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한다고 밝혔다./사진=인스코비
인스코비는 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전환사채(CB)를 발행해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투자하는 참여기관은 미래에셋대우와 DB금융투자, 한양증권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2%이며 30% 매도청구권(콜옵션)까지 확보하고 있다.

인스코비 관게자는 "바이오 사업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유치자금은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파이프라인 확대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스코비는 바이오 분야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지난 2014년 아피메즈를 인수했다. 아피메즈는 국내 신약 6호를 등록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봉독 기반의 신약 '아피톡스'로 미국에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분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다.

이후 셀루메드와 온코태그디아그노스틱 등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지난 2018년에 인수한 셀루메드는 의료기기 및 유전공학, 성장인자 분야에서 연구기술을 확보했다. 온코태그디아그노스틱은 담도암 진단키트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지난해 인수했다. 발모 및 표적항암제 분야의 특허를 기반으로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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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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