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日 라쿠텐 복귀 임박? "협상 최종 단계" 美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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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7년 동안 활약한 다나카 마사히로(33)가 일본프로야구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다나카가 메이저리그에 남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점점 확률이 낮아지고 있다. 칼데라 기자는 다나카가 이번주 안에 공식적인 제안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라며 다나카의 일본 복귀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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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7년 동안 활약한 다나카 마사히로(33)가 일본프로야구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6일(한국시간) “노스저지 피트 칼데라 기자에 따르면 다나카가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협상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아직 공식적인 제안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일본매체 산케이 스포츠도 다나카가 일본에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다나카는 메이저리그 통산 174경기(1054⅓이닝)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10경기(48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3.56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FA 자격을 얻은 다나카는 새로운 팀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지갑을 여는 것을 주저하면서 만족할만한 계약을 찾지 못한 모습이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다나카가 메이저리그에 남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점점 확률이 낮아지고 있다. 칼데라 기자는 다나카가 이번주 안에 공식적인 제안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라며 다나카의 일본 복귀를 점쳤다.
다나카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 동안 라쿠텐에서만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양키스 한 팀에서만 활약했다. 이번 겨울 양키스와의 재계약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양키스는 코리 클루버와 제임슨 타이욘을 영입하면서 다나카를 반드시 잡을 이유가 없어진 상황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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