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입국' 한화 워싱턴 타격코치, 2월 10일 캠프 합류

조은혜 2021. 1. 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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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조니 워싱턴 코치의 한국 입국 일정이 정해졌다.

워싱턴 코치는 오는 27일 오전 5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대럴 케네디 수석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에 비해 입국이 늦은 워싱턴 코치는 그만큼 캠프에도 늦게 합류하게 된다.

한화의 거제 1차 캠프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로, 워싱턴 코치는 거제 훈련을 4일 밖에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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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조니 워싱턴 코치의 한국 입국 일정이 정해졌다.

워싱턴 코치는 오는 27일 오전 5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워싱턴 코치는 방역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후 대전으로 이동해 구단 지원 숙소에서 자가격리를 한 뒤 오는 2월 10일 격리 해제 후 거제로 이동할 예정이다.

대럴 케네디 수석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에 비해 입국이 늦은 워싱턴 코치는 그만큼 캠프에도 늦게 합류하게 된다. 한화의 거제 1차 캠프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로, 워싱턴 코치는 거제 훈련을 4일 밖에 보지 못한다. 다만 한화 구단은 "1차 캠프는 기술 훈련보다 체력, 웨이트, 기본 훈련 위주라 큰 차질을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26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취재진과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한 수베로 감독은 워싱턴 코치에 대해 "보조 타격코치님과 많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들었다. 생각이나 지도방법 등을 공유하고 있다고 본다"고 얘기했다.

수베로 감독은 이어 "외국인 코치가 들어온다고 해서 100% 급격한 변화를 가져가는 게 아니라, 한국에서도 다양한 방식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어떻게 하는지 지켜볼 것이고, 워싱턴 코치도 들어왔을 때 직접 지켜보면서 지도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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