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국민의힘 지도부 예방.."살아있는 권력 수사 잘해달라"

우철희 2021. 1. 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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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게 이른바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를 방문한 김진욱 처장의 예방을 받고, 초대 처장으로서 기반을 잘 닦아야 한다면서 공수처법 제정부터 지금까지 제기된 여러 우려를 전했다고 배석했던 송언석 비서실장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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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게 이른바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를 방문한 김진욱 처장의 예방을 받고, 초대 처장으로서 기반을 잘 닦아야 한다면서 공수처법 제정부터 지금까지 제기된 여러 우려를 전했다고 배석했던 송언석 비서실장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공수처 차장 후보를 복수로 제청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인사위원회 가동 또한 야당 추천 위원 구성까지 마친 뒤 여유 있게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호영 원내대표는 대통령을 비롯한 검찰이 할 수 없는 살아있는 권력에 수사를 잘해서 공수처에 대한 야당의 걱정이 기우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수처는 입법·사법·행정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별도의 기구고, 대통령 산하 기관이 아니라면서 중심을 잡아달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진욱 처장은 공수처 출범 과정이나 차장 제청 문제 등에 대한 야당의 우려를 경청하고, 불식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헌법 정신에 입각해 인권을 존중하고,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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