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 셀비온과 면역항암제 공동개발

한민수 입력 2021. 1. 26. 17:15 수정 2021. 1. 27. 0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기업 샤페론은 셀비온과 암 질환 진단용 및 치료용 신약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셀비온은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샤페론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노바디 기반의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진단용 방사선 의약품 진단제 등 암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기업 샤페론은 셀비온과 암 질환 진단용 및 치료용 신약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셀비온은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승인을 획득한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샤페론에 코로나19 치료제의 유럽 임상 2상에 사용할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해 공급했다.

샤페론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노바디 기반의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진단용 방사선 의약품 진단제 등 암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면역항암제 치료 약물을 찾고 치료 지속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방사성 의약품 진단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