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전북은행장에 서한국 부행장..52년 만에 '첫 내부 출신'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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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북은행장으로 서한국 전북은행 수석부행장이 내정됐다.
JB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는 서 부행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치고 제12대 전북은행장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 부행장은 1988년 전북은행에 입사해 인사부와 종합기획부, 리스크관리부 등 본부부서와 전주 인후동·태평동지점 등에서 근무했다.
서 부행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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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북은행장으로 서한국 전북은행 수석부행장이 내정됐다. 이번 인사로 전북은행은 창립 52년 만에 처음으로 내부 출신이 은행장을 맡게 됐다.
JB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는 서 부행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치고 제12대 전북은행장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추천위는 “서 부행장은 금융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근무를 경험했다”면서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 부행장은 1988년 전북은행에 입사해 인사부와 종합기획부, 리스크관리부 등 본부부서와 전주 인후동·태평동지점 등에서 근무했다. 또 전북은행 디지털 금융 업무를 총괄하며 은행과 지역사회 상생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서 부행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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