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고도 얼굴 인식률 99%..전기연구원, AI 활용 기술 개발

이정훈 2021. 1.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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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기연구원(이하 전기연구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식률을 99%까지 높인 얼굴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연구단 배정효 박사팀이 AI 전문업체 아이에이스, 아디아랩과 공동으로 이 기술을 개발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상용제품 수준을 뛰어넘어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사람을 구별할 정도인 98∼99%까지 안면 인식률을 높였다고 전기연구원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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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도 얼굴 인식 [한국전기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기연구원(이하 전기연구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식률을 99%까지 높인 얼굴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연구단 배정효 박사팀이 AI 전문업체 아이에이스, 아디아랩과 공동으로 이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대부분 장소에서 출입자 체온 측정, 방문기록을 작성한다.

배정효 박사팀이 만든 이 시스템은 출입자 인식뿐만 아니라 발열 체크, 개인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한 번만 정보를 등록하면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방문, 신원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전기연구원은 무엇보다 안면 인식률이 높은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활용해 상용제품 수준을 뛰어넘어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사람을 구별할 정도인 98∼99%까지 안면 인식률을 높였다고 전기연구원은 소개했다.

한국전기연구원 배정효 박사 [한국전기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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