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식]이수경 교육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등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교육지원청은 이수경 교육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 챌린지는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사진을 SNS에 올린 후 릴레이를 이어갈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수경 교육장은 김우영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장, 전미희 소방서장을 지명했다.

◇향토기업 ㈜다고내푸드, 설명절 사랑나눔 후원품 전달

전북 익산지역 향토기업인 ㈜다고내푸드가 26일 익산시에 소외층 아동을 위한 설 명절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후원품은 지역사회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 3곳과 취약계층 아동 6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석암동에 위치한 다고내푸드는 독자적인 소스류를 개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업체는 소외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소방서, 설 명절 다중이용시설 현장 컨설팅 강화

전북 익산소방서는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화재취약대상에 대상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익산소방서는 이날 롯데마트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지도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다중이용업소의 화재 위험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익산소방서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해 11월부터 소방컨설팅을 통한 대형화재 방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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