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공지능 활용 도시농업 도전..국내 최대 스마트팜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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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농업의 싹을 틔우기 위해 국내 최대 스마트팜 전문기업 팜에이트㈜와 손을 맞잡았다.
이용섭 시장은 "도시농업과 미래첨단농법을 선도하는 국내최대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팜에이트㈜가 첫 지방 진출로 광주를 선택해줘서 감사하다"며 "팜에이트㈜가 우리 광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여 광주농업혁신과 좋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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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농업의 싹을 틔우기 위해 국내 최대 스마트팜 전문기업 팜에이트㈜와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는 2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팜에이트㈜, 광산구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팜에이트㈜는 경기도에서 지난 2004년부터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응용해 조명·온도·습도·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하고 채소 재배부터 소포장샐러드와 신선식품 가공, 유통을 하는 국내 최대의 스마트팜 전문기업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팜에이트는 오는 2022년까지 광산구 송학동에 150억원을 투자해 5800㎡ 면적의 부지에 연면적 4958㎡의 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이미 부지 매입을 완료했고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조만간 착공에 들어간다.
광주공장에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적용한 자동재배 시스템을 도입해 실내에서도 엽채류를 재배할 수 있으며, 우리지역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매입해 식물공장에서 생산된 채소와 함께 샐러드 등 가공식품을 만드는 시설도 들어선다.
또 90여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광주시는 조세감면, 보조금 지원 등 관련 규정에 의한 투자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생산기반기술 인프라의 활용 등을 지원하며, 광산구는 투자실행과 관련한 제반 행정적 서비스와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도시농업과 미래첨단농법을 선도하는 국내최대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팜에이트㈜가 첫 지방 진출로 광주를 선택해줘서 감사하다”며 “팜에이트㈜가 우리 광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여 광주농업혁신과 좋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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