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호출용 스마트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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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개발한 특별교통수단 호출용 스마트 앱을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스마트폰에서 '충청남도 광역 이동 지원센터 이용자'를 검색한 뒤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용자의 배차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앱 개발을 추진했다"며 "교통 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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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배차신청은 전화와 문자메시지로만 가능해 이용자가 몰리는 출퇴근 시간의 경우 신청 자체가 쉽지 않아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이 같은 불만 해소를 위해 충남도는 앱 개발을 추진했다.
이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스마트폰에서 '충청남도 광역 이동 지원센터 이용자'를 검색한 뒤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앱 사용은 관내 즉시 콜만 가능하며 예약 및 관외접수는 상담원 전화와 문자메시지 신청만 가능하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용자의 배차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앱 개발을 추진했다"며 "교통 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 교통수단 이용자등록은 시군별 이용 대상 기준이 다르며 사전에 광역 이동지원센터나 시군 이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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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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