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의원 5명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 양영순·이우균·임은성·전규식·남일현 의원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은 26일 의장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수해복구 및 의정발전 유공 의원 5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양영순 의원은 각종 수해·폭설 등 기후재난 시 시민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이우균 의원은 구제역 거점 소독소, 유기농마케팅센터 등을 현장방문하며 농축산농가 보호 등에 앞장서고 있다.

임은성 의원은 김장김치 담그기, 동네 환경정화 운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전규식 의원은 청주시의회 자율방역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남일현 의원은 지난해 수해 시 옥산면 등 수해농가 복구지원 등에 앞장 섰다.

이들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지만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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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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