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승진시험서 부정행위 경찰관 적발..징계 검토

청주CBS 최범규 기자 2021. 1. 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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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승진 시험을 치르면서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16일 청주시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치러진 '2021년 경찰공무원 정기승진시험'에서 영동경찰서 소속 A 경사를 부정행위로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A 경사는 즉시 퇴실 조처됐으며, 시험은 무효 처리됐다.

영동경찰서는 충북경찰청으로부터 이 같은 부정행위 사실을 통보받고, A씨를 상대로 진상조사를 벌인 뒤 조만간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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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제공
충북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승진 시험을 치르면서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16일 청주시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치러진 '2021년 경찰공무원 정기승진시험'에서 영동경찰서 소속 A 경사를 부정행위로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A 경사는 시험 종료 이후 감독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계속 답안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사는 즉시 퇴실 조처됐으며, 시험은 무효 처리됐다.

영동경찰서는 충북경찰청으로부터 이 같은 부정행위 사실을 통보받고, A씨를 상대로 진상조사를 벌인 뒤 조만간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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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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