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전북은행장에 서한국 부행장 내정.."내부 출신 최초"

정경재 2021. 1. 26.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전북은행장에 서한국(57) 수석부행장이 내정됐다.

JB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는 26일 서 부행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치고 제12대 전북은행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추천위는 "서 부행장은 금융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근무를 경험했다"며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서 부행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차기 전북은행장에 서한국(57) 수석부행장이 내정됐다.

JB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는 26일 서 부행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치고 제12대 전북은행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추천위는 "서 부행장은 금융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근무를 경험했다"며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전북은행은 이번 추천위 결정으로 창립 52년 만에 처음으로 내부 출신 은행장을 내게 됐다.

서한국 전북은행장 내정자 [전북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 부행장은 1988년 입사해 인사부와 종합기획부, 리스크관리부 등 본부부서와 전주 인후동·태평동지점 등에서 근무했다.

그는 전북은행 디지털 금융 업무를 총괄하며 은행과 지역사회의 상생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부행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서 부행장은 직원 신망이 두텁고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며 "자행 출신인 만큼 지역 정서를 잘 이해하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본다"고 했다.

jaya@yna.co.kr

☞ 이혁재 "2천만원 어제 갚았다…피소 사실 아냐"
☞ "아이언 중구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이유, 사생활이라…"
☞ 성폭행 전 야구선수 박명환 아니다…유부남 전직 투수
☞ "코로나 항문 검사할테니 모두 바지 내리고 있으라"
☞ 성적 질책한 엄마 살해후 강도위장…10대 소시오패스 '충격'
☞ 故송유정 소속사 "명예훼손 게시물에 법적대응"
☞ 오세훈, 포항 이어 성남 '폭격'…간판 스트라이커 이름값
☞ 가수 데뷔한 '화웨이 공주'에 "돈이 좋네"…어떻길래
☞ 52세 유준상 "배에 '王'자 만들 수 있냐는 요청에…"
☞ 조주빈측 "징역 40년 너무 무거워…다시 살펴달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